Why not me Lord?

 

나는 어때요 주님??

 

 

 

이희돈 장로님 간증을 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용하시는 사람이 저런 사람이구나...

많은 도전을 받네..

 

어느순간부터 잃어버렸고 희미해졌던

주님을 믿는 자존심...

 

정말 대단한... 한편의 드라마, 사실이라고 하기엔 너무 놀라운

드라마틱한 장로님의 삶에 이야기를 들을때

뜨거워지는 내 가슴....

세상사람이 보기엔 도박같은

아무도 해내지 못할거라 이야기하는 것들을 해내는,

그래도 빠지지 않는 겸손함..

 

 

교회 청년 한명이 그러더군

"형 저도 MIT 한바퀴 돌까요?"..

 

옥스포드 대학에 들어가면서 여리고성처럼 돌았다는 그 간증으로

우스개소리를 했었지만..

 

정말 화려한 이력과 드라마 같은 삶에 이면엔

몇일동안 하루종일 학교를 묵묵히 돌아야 했고,

땡볕에 앉아 양말을 팔아야 했고,

돈 한푼 없이 의지할곳 없는 이국땅에 홀로 발딛어야 했고,

배고픔과 추위와 외로움과 고통,

수없이 흘리는 코피에 바지에 핏물이 들어 빠지지 않아

교사가 아닌 노동자로 취급받아야 했고...

 

그 수많은 역경들을 이겨 내었기에

지금의 그 장로님이 계시지 않았을까...

 

 

'우리가 움직이지 않으면 하나님도 역사하시지 않습니다'

 

가슴에 비수처럼 꽂힌 한마디..

 

 

우리는 하나님께 쓰임받기위해 지음을 받은 그릇들..

토기장이가 진흙 한덩이로 귀히 쓸 그릇을

또 천히 쓸 그릇을 만들듯이

내가 하는일이 별볼일 없고 작고, 누가 알아주지 않는 일이라해도

그 일을 순종하며 믿고 나아갈때 역사해주시는 하나님.

 

 

이제 기도할때마다 물어야지.

 

Why not me Load?

나는 어때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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